보안 특화 AI 공모, SK텔레콤·네이버클라우드가 접수했고 9월 초 1팀이 선정됩니다 | DAKER 커뮤니티

사이버 보안에 특화된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누가 맡게 될지, 이제 공모 구도가 드러났습니다. 2026년 8월 2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정부가 추진하는 관련 공모에 SK텔레콤과 네이버클라우드가 각각 컨소시엄을 꾸려 지원했고, 다음 달 초 1개 팀이 선정될 예정입니다.

지금 이 소식을 읽을 이유는 분명합니다. 아직 선정 결과가 나온 단계는 아니지만, 어떤 팀이 접수했고 무엇이 지원되는지, 또 어디까지가 확인된 사실인지 구분해 둘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기관 수, GPU 지원 조건, 오픈소스 공개 계획처럼 숫자와 표현이 엇갈리기 쉬운 대목은 원문 기준으로 정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원문은 연합뉴스 기사와 SK텔레콤 뉴스룸입니다.

보안 AI 한 팀에 GPU 256장을 줍니다

공모에 접수된 두 컨소시엄

사업 이름은 사이버 보안 특화 인공지능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입니다. 연합뉴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함께 참여팀을 모집한 결과, SK텔레콤과 네이버클라우드가 각각 컨소시엄을 꾸려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기사 시각은 2026-08-26 16:48입니다.

이번 보도의 핵심은 공모 접수와 선정 일정입니다.

SK텔레콤 쪽은 13개 기관과 함께 신청했다고 연합뉴스가 적었습니다. 주제는 전방위 사이버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군 개발 및 국내 사이버 위협 환경 기반 에이전틱 보안 서비스 실증입니다. 이름으로 적힌 기관은 업스테이지, SK쉴더스, 시큐아이, 안랩, 이글루코퍼레이션, 라온시큐어, 스마트엠투엠, 에임인텔리전스, 지니언스, 파이오링크,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고려대 산학협력단, 숭실대 산학협력단입니다.

여기서 숫자는 출처에 따라 기준이 다릅니다. SK텔레콤 뉴스룸은 주관사 SKT를 포함한 구조를 14개 정예 원팀이라고 표현합니다. 반면 연합뉴스의 13개 기관은 SK텔레콤과 함께 신청한 상대 기관 목록입니다. 두 숫자를 하나로 섞어 읽기보다, 각 문장이 무엇을 기준으로 썼는지 나눠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32개 기업·기관 컨소시엄이라고 연합뉴스가 전했습니다. 주제는 국가 사이버 안보 역량 내재화를 위한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입니다. 기사에는 LG CNS, LG AI연구원, LG유플러스, 이스트시큐리티, 트릴리온랩스, 티오리한국, 하이퍼엑셀,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 한국수력원자력, 금융보안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서울대 산학협력단, 한국과학기술원, 포항공대 산학협력단 등이 참여했다고 적혀 있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은 32개 기업·기관이지만, 기사 본문에 전원이 모두 열거된 것은 아닙니다.

기사 문장이 등이 참여했다로 끝나는 만큼, 빠진 기관 이름을 이 글에서 보충할 수는 없습니다. 이 보도에서 확인되는 사실은 두 컨소시엄이 접수됐다는 점입니다.

선정 일정과 지원 조건

연합뉴스는 제출서류의 적합성 검토와 외부 전문가 평가, 즉 발표평가 등을 거친 뒤 다음 달 초 1개 컨소시엄을 추려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기사가 2026년 8월 26일이므로, 여기서 말하는 다음 달은 2026년 9월 초입니다.

아직 선정 결과가 나온 것은 아니며, 다음 달 초 1팀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선정 날짜의 일(day)은 기사에 없습니다. 따라서 9월 1일처럼 구체적인 날짜를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두 팀이 모두 선정된다는 내용도 없습니다. 보도에 나온 표현은 1개 컨소시엄입니다.

지원 조건도 비교적 분명합니다. 선정된 컨소시엄에는 엔비디아 B200 기준 GPU 256장이 10개월간 제공된다고 연합뉴스는 적었습니다. GPU 종류는 B200 기준이고, 수량은 256장, 기간은 10개월입니다.

GPU 256장과 10개월 지원은 선정된 1팀에 제공되는 조건입니다.

이 기사에는 원화 사업비, 전력 단가, 데이터센터 위치가 나오지 않습니다. 두 컨소시엄이 256장을 나누어 받는다는 설명도 없습니다. 확인된 범위는 선정된 1팀에 제공된다는 점까지입니다.

오픈소스 공개 계획에서 확인되는 것과 아직 없는 것

연합뉴스는 개발 결과물은 오픈소스로 공개해 국내 보안 생태계 전반에 확산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방향은 분명하지만, 세부 사항까지 공개된 단계는 아닙니다.

오픈소스 공개는 개발 결과물에 대한 계획이며, 공개 저장소나 시점까지 나온 것은 아닙니다.

라이선스 이름, 공개 저장소 주소, 공개 시점은 기사에 없습니다. 따라서 이미 가중치가 공개됐다고 보거나, 선정 전에 결과물이 나왔다고 해석할 수는 없습니다.

SK텔레콤 컨소시엄이 밝힌 모델 기반

SK텔레콤 뉴스룸은 주관사 SKT가 사업을 총괄하고, 업스테이지와 함께 독자 AI 모델인 에이닷엑스 케이(A.X K)와 솔라 오픈(Solar Open)을 기반으로 보안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한다고 설명합니다. 또 두 회사가 독파모 2차 단계 평가를 통과했다고 적고 있습니다.

A.X K와 Solar Open은 SKT 컨소시엄의 모델 기반 설명입니다.

이 대목은 SK텔레콤 컨소시엄에 한정된 정보입니다.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의 기반 모델 이름은 이 두 원문에 나오지 않으므로, 여기서 덧붙일 수는 없습니다.

뉴스룸은 보안 기업 9개사의 역할을 관제, 단말, 네트워크, 취약점, 모델 안전성 등으로 나누어 설명합니다. 또한 고려대학교와 숭실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모델의 성능과 안전성을 독립적으로 검증하고 보안·AI 융합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고 적었습니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현장 수요 반영, 성과의 산업계 확산, 재직자 교육 연계, 실증 연계 거점을 맡는다고 설명합니다.

뉴스룸은 이런 협력을 모델 개발, 현장 실증, 독립 평가, 재학습의 선순환으로 표현합니다. 다만 이 역시 공모 선정 전 단계의 구상과 역할 설명으로 읽는 것이 맞습니다.

보안 AI 한 팀에 GPU 256장을 줍니다

이 소식이 뜻하지 않는 것

이번 보도는 독파모 2차 성적표를 다시 정리한 글이 아닙니다. 뉴스룸이 독파모 2차 통과를 언급하더라도, 연합뉴스 기사에서 중심이 되는 내용은 보안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공모 접수와 9월 초 1팀 선정입니다.

또 이미 한 팀이 선정된 발표도 아닙니다. 연합뉴스는 다음 달 초 1개 컨소시엄을 추려 발표할 계획이라고 적고 있습니다. 따라서 SK텔레콤 뉴스룸의 드림팀 소개를 곧바로 선정 확정으로 읽을 수는 없습니다.

GPU 256장을 두 컨소시엄이 나누어 받는다는 공지도 아닙니다. 256장과 10개월은 선정된 컨소시엄에 제공되는 조건입니다. 사업비를 원화로 환산한 숫자 역시 기사에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의 기반 모델 이름이나, 오픈소스 가중치의 공개 시점도 이 보도만으로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한 페이지로 정리하면

2026년 8월 26일 연합뉴스는 정부가 추진하는 사이버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공모에 SK텔레콤과 네이버클라우드가 각각 컨소시엄을 지원했다고 전했습니다. SK텔레콤은 13개 기관과 함께 신청했고, SK텔레콤 뉴스룸은 주관사 포함 14개 원팀이라고 표현합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32개 기업·기관 컨소시엄입니다. 과기정통부는 서류 검토와 발표평가를 거쳐 2026년 9월 초 1개 컨소시엄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선정 팀에는 엔비디아 B200 기준 GPU 256장이 10개월 제공되고, 개발 결과물은 오픈소스로 공개할 계획입니다. SKT 컨소시엄의 모델 기반은 A.X K와 Solar Open입니다.

참고 자료

연합뉴스 — SKT·네이버클라우드, 보안 특화 AI 공모 지원…9월 초 선정 (2026-08-26)
SK텔레콤 뉴스룸 — 사이버 보안 특화 AI 드림팀

이 공모에서 가장 먼저 확인해 두고 싶은 지점은 선정 일정, GPU 조건, 아니면 각 컨소시엄의 구성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