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AI Challenge 제출물, 기획서·기능 명세서·웹서비스가 같은 장면을 말해야 하는 이유 | DAKER 커뮤니티

금융 AI Challenge, 세 제출물이 한 장면이어야 합니다 설명용 만화 인포그래픽
공식 평가 흐름을 바탕으로 만든 설명용 만화 재구성입니다. 실제 현장 사진이 아닙니다.

2026-08-25 05:06 KST, 공식 대회 페이지의 숫자는 참가자 1020명과 제출 87건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저장 198건, 임시저장 17건도 함께 보입니다. 아직 제출 직전의 팀들이 남아 있다는 뜻입니다.

이 시점에 필요한 것은 기능을 더 덧붙이는 일이 아니라, 기획서 PDF와 기능 명세서 PDF, 그리고 웹서비스 URL이 같은 문제를 풀고 있다는 사실을 한눈에 보여 주는 일입니다. 본선 심사는 제출된 기획서와 MVP 산출물을 바탕으로 사전 검토를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상위 11팀 내외가 발표 심사로 넘어갑니다. 그래서 첫 화면은 장식이 아니라, 세 제출물이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된다는 증거가 되는 것이 좋습니다.

왜 세 제출물을 한 장면으로 봐야 할까요?

제출 파일은 따로 올라가지만, 심사자의 인상은 따로 남지 않습니다. 기획서에서 말한 금융 현안과 기능 명세서의 화면 이름이 다르고, 웹서비스 첫 화면이 또 다른 사용자 이야기를 시작하면 팀의 의도는 흐려집니다. 반대로 세 제출물이 같은 첫 장면을 가리키면, 질문이 들어와도 설명의 중심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세 제출물이 같은 첫 장면을 가리킬 때, 팀의 문제 정의와 해결 방식이 가장 선명하게 보입니다.

공식 제출물은 기획서 PDF, 기능 명세서 PDF, 웹서비스 URL로 나뉩니다. 본선 심사는 사전 검토를 통과한 제출물을 기반으로 내부 비공개 심사위원단 평가로 진행되며, 상위 11팀 내외가 발표 심사 대상자로 선발됩니다. 팀 최대 인원은 4명이므로, 각자 다른 표현을 늘리기보다 먼저 한 문장으로 문제를 맞춰 두는 편이 안정적입니다.

오늘 첫 화면에서 무엇을 맞춰야 할까요?

첫 화면은 서비스 소개 페이지에 머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심사자가 URL을 열었을 때 어떤 금융소비자가 어떤 문제를 겪고 있고, 그 문제에 대해 어떤 AI 판단이 이뤄지는지 바로 읽히는 장면이어야 합니다. 이 장면이 잡히면 기획서의 문장도 짧아지고, 기능 명세서의 화면 이름도 덜 흔들립니다.

기획서 첫 문장에 들어간 대상 사용자와 금융 현안을 웹서비스 첫 화면에도 같은 표현으로 두면 됩니다. 기능 명세서의 첫 화면 이름도 서비스 홍보 문구보다 사용자 행동 중심으로 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 AI가 판단하는 입력, 판단 결과, 다음 행동이 한 화면 안에서 이어 보이면 핵심 흐름이 분명해집니다.

첫 화면은 무엇을 만들었는지보다 누구의 어떤 문제를 어떻게 판단하는지 보여 주는 장면이어야 합니다.

웹서비스 URL을 처음 여는 사람이 로그인이나 긴 설명 없이 핵심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지도 함께 점검하면 좋습니다. 제출 전에는 팀원끼리 파일을 바꿔 읽어 보며 같은 장면이 떠오르는지 확인해 보면, 문서와 화면 사이의 어긋남을 비교적 빨리 찾을 수 있습니다.

발표 심사까지 생각하면 무엇이 달라질까요?

공식 안내에 따르면 발표 심사는 PT 15분과 질의응답 5분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시간은 많은 기능을 하나씩 길게 설명하기에는 넉넉하지 않습니다. 본선 제출물부터 한 장면으로 맞춰 둔 팀은 발표자료를 만들 때도 새로운 이야기를 다시 시작하지 않아도 됩니다.

발표자료 첫 장은 기획서 첫 문장과 같은 문제 정의에서 출발할 수 있어야 합니다. 데모 화면 역시 기능 목록을 나열하기보다 사용자의 첫 행동과 AI 판단을 따라가는 편이 자연스럽습니다. 질의응답도 왜 이 사용자와 이 금융 현안인가에 먼저 답할 수 있도록 준비해 두면 설명의 축이 분명해집니다.

본선 제출물에서 이미 한 장면으로 정리된 팀은 발표 심사에서도 같은 이야기로 끝까지 밀고 갈 수 있습니다.

짧게 정리하는 확인 포인트

기획서와 기능 명세서를 완전히 같은 문장으로 써야 할까요?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문서의 역할은 달라도 됩니다. 다만 대상 사용자, 해결하려는 금융 현안, AI가 맡는 판단은 같은 방향을 가리켜야 합니다.

웹서비스 첫 화면에 모든 설명을 넣어야 할까요?

모든 설명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이 문제, 판단, 다음 행동을 알아볼 정도면 충분합니다. 긴 설명은 PDF가 맡고, 화면은 흐름을 보여 주는 편이 좋습니다.

오늘 바로 확인할 한 가지는 무엇일까요?

기획서 PDF의 첫 문제 문장, 기능 명세서의 첫 화면 이름, 웹서비스 URL의 첫 화면 문구를 나란히 놓고 보면 됩니다. 세 문장이 서로 다른 장면을 말하고 있다면, 제출 전에 먼저 맞춰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참고 자료

기준일: 2026-08-25 05:06 KST. 일정, 제출 조건, 평가 흐름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최종 제출 전에는 공식 대회 페이지에서 최신 내용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분 팀의 세 제출물은 지금 같은 장면을 말하고 있나요?